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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강다니엘 측이 제기한 고소 건을 최근 강남경찰서에 배당했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16일 “현재 고소장을 살펴보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팬들이 보내주시는 애정과 격려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애정 어린 충고와 조언은 더욱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면서도 “일부 사람들이 익명에 편승해 비방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거듭 유포하고 인신공격을 해 팬들과 제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을 방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고소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