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포스텍 AI 공동연구센터 개소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직업교육연구소와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이 공동 운영하는 ‘AI(인공지능) 공동연구센터’가 폴리텍 성남캠퍼스에 개소했다.

26일 한국폴리텍대학 직업교육연구소와 POSTECH 인공지능연구원이 함께 운영하는 AI 공동연구센터가 폴리텍 성남캠퍼스에 문을 열었다.(사진=폴리텍 제공)

26일 폴리텍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날 ‘AI 공동연구센터’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진행하고,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연구 및 현장기반 융합인력 양성의 필요성과 교육확대 방향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두 연구 기관은 G5 진입의 핵심 키워드로서 인공지능과 데이터기반산업의 중요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인재 육성 방향에 공감하고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재희 이사장은 “기술 패권 시대, 국가경쟁력은 신기술 연구 성과를 산업현장에 적용하는 시간을 줄이는 데 달려있다”며 “국내 최초 연구중심 대학 포스텍과 공공 직업교육훈련기관 폴리텍의 공동 협업 사례는 성공적인 테스트베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