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마감]이틀째 횡보…닛케이 0.06p↓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증시가 이틀째 큰 변동 없이 횡보했다.

닛케이종합지수는 31일 전날보다 0.06포인트(0.00%) 내린 2만2011.61에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전날에도 0.01% 소폭 상승하며 2만2000선을 유지했었다. 이에 앞서서는 올 9월초부터 역대 최장기 상승 마감 행진에 힘입어 1만9000대에서 2만2000선을 돌파했었다.

간밤 뉴욕 증시가 조정을 받으며 0.5%대 하락 출발했으나 낙폭은 대부분 만회했다.

토픽스지수는 1765.96으로 전날보다 0.28%(4.88) 하락했다.

엔화는 강세 흐름으로 돌아서며 수출주에 부담을 더했다.

이날 오후 5시3분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13.13~113.14엔으로 전날보다 0.51%(0.58엔) 하락(엔화가치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