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協, '통신대란' 방지 위한 화재안전기준 제·개정

  • 등록 2019-12-16 오후 5:10:25

    수정 2019-12-16 오후 5:10:25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2019년 한국화재안전기준(KFS) 총괄위원회를 열고 14개 기준을 제·개정했다고 16일 밝혔다.

KFS는 협회가 국내실정에 부합하고 국제수준에 상응하는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1995년부터 만들고 있는 민간방재기준이다. 지금까지 모두 73개의 기준이 만들어졌다.

이번에 제정된 ‘지하구·공동구 방화기준’은 지난해 ‘통신대란’을 불러왔던 서울 KT아현국과 같은 지하통신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기준이다. 이밖에 ‘폭발방지설비기준’, ‘고무공업 방화기준’ 등 13개 기준이 이번에 새롭게 개정됐다.

협회 관계자는 “KFS 제·개정 작업에 현장 전문가 참여를 확대해 기준의 활용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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