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성장에 대한 기대치 과도 ‘매도’-UBS

  • 등록 2024-09-26 오후 11:40:44

    수정 2024-09-26 오후 11:42:06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UBS는 26일(현지시간) 헬스케어 전문기업 GE헬스케어(GEHC)에 대해 올해 주가가 랠리를 펼치며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이후 전환점을 나타낼 것이라며 매도 의견을 제시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그레이엄 도일 UBS 애널리스트는 GE헬스케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84달러에서 74달러로 낮췄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20% 낮은 수준이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GE헬스케어의 주가는 2.13% 하락한 91.03달러를 기록했다. GE헬스케어 주가는 올해들어 20% 이상 상승했다.

도일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은 매도 측 컨센서스보다 더 높은 기대치를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배경에서 단기 및 중기 성장이 실망스러울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도일 애널리스트는 또 중국 사업과 관련된 위험성이 주가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GE헬스케어가 중국 화상 진찰 업체의 해외 진출로 인해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 홍명보 바라보는 박주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