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tip]케미 터지는 샌들... 다양한 양말 매치

  • 등록 2018-06-25 오후 5:49:07

    수정 2018-06-25 오후 5:54:53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샌들과 양말의 조합을 비웃는다면 당신은 아재~ 맨발에 신는 샌들보다 양말과 매치하는 샌들이 더욱 트렌디하고 쿨하다는 걸 알아야 한다.

▲파스텔 컬러 샌들

[샌들-레페토, 알도 / 양말-코스, 포에버21]

무더운 여름 발끝까지 쿨하고 싶다면 파스텔컬러 샌들이 제격이다. 이것만으로도 쿨한 여름을 즐길 수 있지만 양말 포인트가 더해지면 완벽한 서머룩이 된다. 중요 포인트는 너무 생뚱맞은 컬러보다는 옷이나 신발의 컬러를 담은 양말을 선택하는 것. 그래야 촌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슈즈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메탈릭 샌들

[샌들-알도, 레페토 / 양말-코스]

신는 순간 단박에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는 메탈릭 샌들도 여름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 광택이 뛰어난 이 샌들은 어떤 양말과 매치해야 부담스럽지 않게 코디할 수 있을까? 바로 은은한 반짝임이 있는 글리터 양말이 정답. 샌들과 비슷한 컬러의 글리터 양말이라면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세련된 샌들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스포티 샌들

[샌들-르꼬끄 스포르티브, 레페토 / 양말-참스]

청바지, 원피스, 반바지 등 어떤 룩에나 어울리는 스포티한 샌들. 이 샌들이 가지고 있는 스트릿한 감성을 더욱 살리고 싶다면 컬러, 레터링, 패턴 포인트가 있는 아기자기한 양말을 함께 신어보자. 당장이라도 페스티벌에 뛰어들 수 있을 법한 편안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룩 완성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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