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르매리’가 오는 10월14일 와인데이를 맞이해 ‘스페셜 와인 파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티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와인을 마시는 기념일 ‘와인데이’를 맞아 재혼 대상자를 위해 개최하게 됐다. 10월14일 오후 8시부터 강남 소재 바에서 진행되며 남녀 10쌍이 참여한다. 드레스 코드는 남성은 정장, 여성은 원피스다.
파티 참석자에게는 와인에 곁들이기 좋은 디너 코스 요리가 제공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5만원 상당 화이트와인이 증정된다.
추첨을 통해 남녀 각 2명에게는 최고급 와인잔 세트가, 현장에서 커플이 탄생할 경우 20만원 상당 레스토랑 식사권이 제공된다. 업체는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데이트로 이어지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참석을 원하는 회원은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파티&이벤트’에서 진행 중인 파티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정회원뿐만 아니라 준회원도 참가할 수 있는데, 사전 인터뷰와 신원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김현중 르매리 대표는 “이번 파티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와인을 마시는 와인데이를 맞이해 와인을 즐기며 새로운 인연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면서 “재혼전문 르매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파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르매리는 국내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로 한부모가정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커플매니저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