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비에스씨, 요양병원으로 감염 방지 멸균 시장 확대

준 종합병원·요양병원으로 대상 확대…성장하는 감염관리시장 선점효과
  • 등록 2017-12-14 오후 5:43:51

    수정 2017-12-14 오후 5:43:51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우정비에스씨(215380)는 환경감염관리 사업부문 매출확대를 위해 대형병원뿐만 아니라 준 종합병원과 요양병원으로 대상을 확대해 감염병 예방 공간멸균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정비에스씨 관계자는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다른 어떤 기술보다 빠르고 안전한 공간 멸균기술로 진정시킨 실적을 기반으로 의료기관에 정기멸균 계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국내 유수의 대형병원 및 국가지정 격리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병원 및 지방 준 종합병원에 이어 요양병원까지 대상을 확대해 앞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강조한 고위험 병원체와 다제내성균 감염사고 예방 노력과 효과를 의료기관이 인정해 함께 참여하고 있다”며 “요양병원에 이어 산후조리원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의료지원시설까지 범위가 넓혀지는데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향후 계획에 대해 “개발 중인 천연물 살충제와 기피제가 출시되면 감염예방 사업라인 전체가 확정된다‘며 ”진단·예방·시설·장비·멸균·검증·관리로 연결된 순환고리가 작동하는 토탈감염관리 시스템 사업을 통한 외형확장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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