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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원주 새벽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상인과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고, 명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자리를 옮겨 어르신들에게 오찬 배식활동을 한 후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벽시장에서 김 교수를 만난 상인들은 “바쁘실텐데, 먼 길 오셨다”는 등 반가움을 나타냈다는 전언이다.
김 교수는 다음 일정으로 주문진 수산시장과 속초 관광수산시장을 찾았다. 그는 “중앙시장에서 관광수산시장으로 개명하고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여 엄청난 발전이 있었다고 들었다”며“재래시장을 현대화하여 활성화시키는 것이 우리 국민의당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것이고 속초 관광수산시장이 그 모델로 앞으로도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미래와 혁신’이 필요하다”며“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강원도 민심에 호소했다. 이날 12시간이 넘게 걸리는 강원도 일정을 마치며, 김 교수는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강원도를 찾아 도민들의 요구가 무엇인지 더욱 경청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