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 에델마을 위문방문…"평소에도 응원할 것"

위문품·성금 전달…연세사회복지재단 운영 복지시설
  • 등록 2018-12-17 오후 6:04:05

    수정 2018-12-17 오후 6:04:05

김명수 대법원장 등 대법원 관계자들이 17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에델마을을 방문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법원 제공)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이 17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연세사회복지재단 에델마을을 위문방문했다.

김 대법원장은 이날 오후 3시께 김창보 법원행정처 차장 등과 함께 에델마을에 도착해 시설을 둘러봤다. 그는 특히 미취학 아동들이 생활하는 시설에 들러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고 보육교사들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 대법원장은 사전에 에델마을로부터 필요한 물품 내역을 전달받아 물품과 성금을 마련해 이를 전달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자주 방문하기 어려운 형편이지만 평소에도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에델마을은 현재 부모 사망과 이혼, 경제적 빈곤, 방침, 학대 등으로 인한 가정해체, 미혼모 등의 사유로 가정 내에서 보호, 양육을 받을 수 없는 만 0세부터 18세까지의 여자 아동이 지내고 있다. 현재 미취학 아동 27명을 비롯해 총 50명이 생활하고 있다.

연세대 설립가문인 언더우드가의 며느리인 에델 언더우드 여사가 1948년 기독교절제소녀관으로 설립해 이름을 바꿔 운영하다가 현재는 사회복지법인 연세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