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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수 국선변호인으로 선정된 4명은 빈 변호사를 비롯해 이지혜(32·변시 3회)·이영자(36·사법연수원 42기)·오동현(40·연수원 40기) 변호사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들 우수 국선변호인 4명을 명부에 등재하고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협회에 통보했다.
표창심사위는 심사 시 평가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통계자료 등 정량적 지표와 함께 선정사건의 난이도, 구체적 변호활동 내용 등 정성적 지표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서울중앙지법은 국선변호 제도 활성화를 위해 2004년 ‘우수 국선변호인 표창에 괂 내규’를 제정해 매년 우수 국선변호인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부턴 인센티브 부여를 통한 국선변호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별도의 포상금과 부상을 지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표창 및 포상대상자도 기존 국선전담변호사에서 전체 국선변호인으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