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화장품·의약 융합 기술로 세계 선도"

  • 등록 2016-01-06 오후 7:03:10

    수정 2016-01-06 오후 7:04:41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화장품과 의약품의 융합기술을 한단계 더 진보시켜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겠다.”

화장품과 의약품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업체로 유명한 한국콜마(161890)의 윤동한 회장은 올해 경영방침을 ‘옳은 것을 지켜 이로움을 얻는다’는 뜻의 ‘시이리’(是而利)로 정하고, 진보된 융합기술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6일 밝혔다.

윤 회장은 임직원에게 “글로벌 경영 원년인 지난해 성과가 밑거름이 돼 올해는 세계 시장에서 더 큰 활약이 기대된다”며 “뛰어난 기술과 우수한 품질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국콜마는 2016년 목표 달성을 위해 수익성관리, 경영성과지표(KPI) 경영, 고객만족 경영, 연구·개발(R&D) 기술 경영, 글로벌 성장 경영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통합기술원 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연구 효율을 증진하는 한편 우수 연구인력을 확보하겠다는 설명이다.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화장품 부문은 ‘퀄리티&서비스 리더 포 뷰티(Quality & Service Leader for Beauty)’를 부문 미션으로 설정했다. 글로벌 품질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제약 부문은 고객에 공헌하는 제품개발, 업계를 선도하는 품질혁신, 바이오의약품생산기업(CMO) 환경과 조화로운 정도영업을 실천하는 기업을 목표로 설정하고 전문 CMO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