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와 호놀룰루를 잇는 에어아시아 엑스의 이번 신규 노선은 오사카를 경유해 주 4회 일정으로 운항된다. 에어아시아 엑스는 호놀룰루 노선을 시작으로 향후 미국 노선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카마루딘 메라눈 에어아시아 엑스 그룹 대표는 “이번 호놀룰루 취항은 여행객들이 보다 부담 없이 아시아와 미국 양 대륙으로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더 많은 여행객들이 에어아시아 엑스를 타고 편안한 장거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아태 지역에서의 네트워크 확장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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