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시대'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마케팅은?

  • 등록 2017-04-27 오후 3:48:46

    수정 2017-04-27 오후 3:48:46

[이데일리 e뉴스정시내 기자] 소비자들은 어떤 형식의 광고를 가장 신뢰할까? 닐슨 온라인 글로벌의 소비자 조사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광고보다는 뉴스를 통한 정보를 더욱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60개국 3만 명 이상(한국 응답자 507명 포함)의 조사 대상자 가운데 66%는 뉴스(신문 등)를 신뢰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TV 광고(63%), PPL(55%), 검색엔진 광고(47%), SNS 광고(46%) 보다 높은 수치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한 온라인 뉴스소비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성공적인 광고·마케팅을 위한 ‘언론홍보’의 중요성 역시 더욱 강조되고 있는 추세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언론홍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언론홍보는 뉴스를 접하는 독자들이 쉽고 명확하게 정보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일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도자료는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작성해야 신뢰도를 높일 수 있으며, 홍보 효과를 위해서 대중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제목을 선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언론홍보를 위한 별도의 부서가 없는 기업이나 개인의 경우 언론홍보 대행사를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언론홍보 대행사 뉴스캐스트의 송재승 팀장은 “효과적인 언론홍보를 하기 위해서는 홍보하는 대상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소비자가 쉽고 간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보도자료로 구성해야 하며, 최근 이슈가 되는 소재 등과 결합함으로써 주목도를 높이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언론홍보 전문대행사 뉴스캐스트는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업종에 따라 맞춤형 보도자료를 작성하며, 해당 카테고리에 맞는 언론사 기자들에게 이를 배포하는 역할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이 밖에도 기사의 2차적 확산을 위해 SNS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하는 경우 추가적인 입소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뉴스캐스트는 보도자료 작성과 관련한 풍부한 노하우를 갖춘 인력을 구축하고, 맞춤형 보도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사의 정확한 니즈와 홍보 포인트를 이해하기 위해 언론홍보 분야에 특화된 AE들이 직접 언론홍보의 기획부터, 실행, 결과보고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여 진행한다.

막대한 광고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신뢰성 높은 정보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싶은 기업 및 개인이라면 언론홍보가 최적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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