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역사교과서 문제를 정쟁화시키면서 주요현안들이 표류하고 있다. 내년 총선 선거구 획정안 법정시한은 열흘 앞으로 다가왔고 한중 FTA 비준도 11월 중에 통과돼야 하지만 여야정 협의체 가동은 무산됐다. 19대 국회의 시계가 얼마 남지 않았다.” <유의동 새누리당 대변인 2일 현안브리핑>
“백만명에 이르는 국민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서명운동에 동참했다는 것은 높은 반대 여론을 보여준다. 박근혜정부가 이러한 국민의 반대 여론을 무시하고 국정화를 추진한다면 국민의 냉엄한 심판을 받을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 2일 현안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