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경제혁신 의지 긍정적"

  • 등록 2017-07-25 오후 5:23:05

    수정 2017-07-25 오후 5:23:05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25일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이어 발표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과 관련 “정부의 경제혁신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무협은 이날 문재인 정부의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 발표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저성장과 양극화라는 구조적인 요인을 한국경제 문제의 본질로 인식, 분야별 해결방안과 정책 지원 시스템을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하고 개선점을 찾고자 하는 정부의 고심이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이어 “민생경제 조기회복, 구조 개혁 등 하반기에 집중 추진될 주요 정책과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힘을 합쳐 총력을 기울여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당부의 말도 전했다. 무협은 “특히 하반기 선진국과 신흥국 경제의 동반 회복세를 마중물로 삼아 우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촉진이 기대된다”면서도 “다만 미국발(發) 보호무역주의 기조 강화 등 대외 리스크 관리에 있어 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부차원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무협은 “무역업계도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발맞추어 저성장·양극화 극복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나아가 한국경제의 혁신과 역동성 제고를 위해 대외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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