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신임 사장에 이승재 전 쥴랩스코리아 대표 영입

  • 등록 2022-01-03 오후 4:34:48

    수정 2022-01-03 오후 8:55:06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BBQ)는 이승재(55·사진) 전 쥴랩스코리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승재 제너시스 비비큐(BBQ) 신임 대표이사 사장.(사진=BBQ)
이 신임 대표는 미국 뉴욕대 스턴 비즈니스 스쿨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여년 간 글로벌 제과업체 페레로 대표, SC존슨(S.C. Johnson)코리아 대표, 쥴랩스(JUUL Labs)코리아 대표 등을 역임했다.

BBQ는 이번 영입을 통해 주 타깃 소비층인 MZ세대와 눈높이를 맞출 수 있도록 ‘젊은 그룹’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2025년 전 세계 5만개 프랜차이즈 개설’이라는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앞으로 제너시스 BBQ가 2025년 전 세계 5만개 매장을 개설하고 세계 최고의 프랜차이즈그룹이자 천년 기업으로 가기 위해 온 경험과 노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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