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강남 논현동에서 1~2인 가구를 위한 고급 오피스텔이 첫선을 보인다.
상지카일룸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 조성하는 ‘상지카일룸M’의 모델하우스를 2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17층 규모로, 전용 51~77㎡ 주거용 오피스텔 88실로 구성된다. 최고급 주거브랜드 ‘카일룸’이 적용되는 최초의 소형 주거상품이다.
‘상지카일룸M’ 은 서울 지하철 7호선 및 수인분당선 환승 노선인 강남구청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우수한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상지카일룸M’ 은 입지가치에 걸맞은 상품성도 갖췄다. 특히 1~2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평면 디자인을 적용, 여타 고급주거시설과 차별화를 뒀다. 최대 3m 높이의 천정고와 2면창 설계가 적용돼 개방감 확보는 물론, 강남의 탁 트인 도심뷰를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상지카일룸M’ 은 고급 주거문화의 트렌드세터로 거듭나고 있는 상지카일룸이 최초로 선보이는 소형 오피스텔로, 여타 고급주거시설에서 한 차원 진일보한 형태의 주거공간으로 구현될 예정”이라며 “강남구청역 초역세권 입지에 조성되는데다, 수요층을 위한 고급 커뮤니티 및 맞춤형 주거 서비스 등을 두루 선보이는 만큼, 분양이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일원에 마련됐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 ‘상지카일룸M’ 투시도. (사진=상지카일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