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수영 기자]한국항공우주(047810)(KAI)가 분식회계 수사 소식에 2일 급락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박찬호)는 이날 “KAI의 부품원가 부풀리기 등 분식회계가 포함된 경영상 비리를 살펴보고 있다”며 “금융감독원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한국항공우주가 한국형 헬기 ‘수리온’ 개발과정에서 원가를 조작해 540억원 이상의 개발비를 편취했다며 수사를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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