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 "코로나19 재확산에 수도권 캠퍼스 비대면 수업 전환"

이석행 이사장 긴급 대책 영상회의 주재
태풍 바비 북상에 안전 대비체계 마련 논의도
  • 등록 2020-08-26 오후 5:08:49

    수정 2020-08-26 오후 5:08:49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26일 이석행 폴리텍대 이사장은 전국 41개소 기관장과 긴급 대책 영상회의를 열고 회의를 주재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고 태풍 ‘바비’의 북상으로 인한 안전 대비 체계를 꾸리기 위해서다.

26일 이석행 폴리텍대 이사장은 전국 41개소 기관장과 긴급 대책 영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고 태풍 ‘바비’의 북상으로 인한 안전 대비 체계를 논의했다.
이 이사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선제적인 안전 조치로 철저히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비상근무 태세 전환, 태풍 진행경로 사전 숙지, 시설물 안전점검 강화 등을 주문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이 이사장은 하루 두번 현장 점검회의를 열고, 캠퍼스 별 수시 연락 체계를 구축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사태에 따라 폴리텍대는 수도권 소재 캠퍼스 학위 과정은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실습 수업의 경우에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하고, 학년·학과별 등교 일정 조정 등으로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

폴리텍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할 경우에는 교육과정을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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