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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더해 외부 온라인몰 운영 사업자까지 대상이 확대된 ‘빠른정산’ 서비스로 상생 금융에 기여한 데 대한 인정을 받아 금융감독원의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네이버페이는 금융감독원 주최로 열린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전자금융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포상을 받았다.
네이버페이 ‘빠른정산’ 서비스는 대금의 100%를 배송 시작 다음 날에 무료로 정산해 소상공인의 자금 회전을 돕는 서비스로, 국내외 커머스 업계에서 가장 빠른 정산 주기를 제공하며 업계 내 상생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스토어와 주문형 가맹점에 빠른정산으로 지급된 누적 대금은 2020년 12월 최초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31조원에 달한다.
또한,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위험거래 탐지시스템(FDS)을 활용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빠른정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네이버페이는 현재 빠른정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의 약 89%, 주문형 가맹점의 약 85%가 영세 및 중소 가맹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 박상진 대표는 “무료로 제공되는 빠른정산 서비스는 소상공인들이 자금 융통과 회전에 대한 고민 없이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상공인 상생 금융서비스”라며 “네이버페이가 가진 데이터와 기술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서비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