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내 서울 출근”…GTX-C노선 건설 본격화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의결
내년 상반기에 협상대상자 지정 예정
  • 등록 2020-12-16 오후 4:33:56

    수정 2020-12-16 오후 4:33:56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서울 주요 도심까지 30분 이내에 도착하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안일환 2차관 주재로 제5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GTX-C 사업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지정하고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에서 수원 구간(74.8km)에 최고속도 180km/h에 달하는 초고속 광역전철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경기도에서 서울 주요 도심까지 30분 내에 연결된다. 국토교통부는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협상대상자를 지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서울의 서부선 도시철도 사업지정 및 제3자 공고, 부산시 금강공원 케이블카 현대화, 춘천 하수처리장 시설개선 및 증설, 용인시 에코타운 조성, 대구~부산 고속도로, 서울~춘천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도 이날 심의·의결했다.

GTX-C 노선 건설 사업 계획. [자료=기획재정부]
GTX-C 노선 건설 사업 계획. [자료=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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