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브로스, 유동성 개선 ‘비중확대’ - JP모건

  • 등록 2023-11-20 오후 11:52:16

    수정 2023-11-20 오후 11:52:16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JP모건은 이제 투자자들이 커피 체인 더치브로스(BROS)에 투자할 때라며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고 CNBC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JP모건은 더치브로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30달러에서 35달러로 높였다. 이는 이전거래일 종가 대비 26%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더치브로스의 주가는 1.51% 상승한 28.27달러를 기록했다.

존 이반코에 JP모건 애널리스트는 더치브로스의 최근 유동성 개선을 투자의견 상향의 이유로 언급했다.

그는 “더치브로스가 지난 9월 7일 약 3억4500만달러의 1차 자금 조달을 완료하면서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대비 순 부채를 4.4배에서 2배로 줄이고 상당한 유동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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