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조도순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약
1,600주의 대나무류를 식재했다. 대나무는 탄소 저장고이자 높은 생태
국립산림과학원 발표자료에 따르면 대나무 한그루는 연간 이산화탄소
5.4킬로그램을 흡수한다. 대나무 992그루는 4.98톤의 이산화탄소를 상
쇄할 수 있으며 이는 4인 가족의 1년 이산화탄소 배출양과 같다.
조도순 원장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이행 및 자연생태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국립생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