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전 충남지사 부친상…형집행정지 신청

  • 등록 2022-03-08 오후 10:06:51

    수정 2022-03-08 오후 10:06:51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지난 2020년 7월 5일 오후 광주교도소를 나서 차량에 오르고 있다. 검찰이 형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안 전 지사는 같은달 9일 오후 5시까지 일시 석방됐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8일 부친상으로 법무부에 형집행정지 신청을 했다. 안 전 지사는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안 전 지사는 지난 2019년 9월 대법원에서 3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돼 복역 중이다. 앞서 그는 지난 2020년 7월 모친상으로 5일간 형집행정지를 받아 일시 석방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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