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철(왼쪽) 한화손해보험 기업보험부문장이 10일 여의도 한화손해보험 사옥에서 임준효 신한은행 써니뱅크 사업본부장과 해외여행보험 서비스 전략적 업무제휴식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손보 제공] |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10일 오전 여의도 한화손해보험 사옥에서 신한은행 모바일 전문은행인 써니뱅크와 ‘해외여행보험 서비스’에 관한 전략적 업무 제휴식을 맺고, 60만명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양사는 써니뱅크 회원들을 위한 보험서비스를 개발하는 한편, 공동마케팅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이 지난 2015년 12월 선보인 모바일 플랫폼 써니뱅크는 고객이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휴대폰 앱을 이용해 △예금가입 △해외송금 △환전 △간편 대출 등의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원스탑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써니뱅크 고객의 입장에서 해외여행보험을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메뉴를 탑재했다” 며 “지속 성장하고 있는 신한은행의 모바일 플랫폼에 한화손해보험의 다양한 보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