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치디프로는 지난 30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에서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건강/보육 IoT 시범사업 관련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시범사업은 경기도와 KT, 연세대학교 의료원, 서울대분당병원, 한국바이오협회, 에치디프로, 인바디, 이리언스 등 민관 협력체로 구성됐다.
에치디프로는 건강/보육 IoT 시범사업에서 상호 간 고품질 실시간 영상촬영·전송 및 저장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변화와 혁신을 모토로 제품개발에 힘써온 기업으로서 미래기술의 핵심 화두인 건강 보육과 IoT 키워드가 동시에 들어간 MOU를 맺은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중장기 경영계획에도 일부 부합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의 청사진에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날 개소식에서 게임산업과 핀테크, 그리고 차세대 통신망 IoT를 활용한 헬스케어 보육 분야 사업 육성을 위해 총 105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