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내년 6월까지 개인형 이동수단 거치대 100개소 설치

  • 등록 2021-08-11 오후 5:27:03

    수정 2021-08-11 오후 5:27:03

사진=수원시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수원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개인형 이동장치 거치형 전용주차장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 내년 6월까지 PM(개인형 이동수단) 이용 수요가 많은 주요 거점 지역 100개소에 거치대를 설치한다.

수원시는 올해 상반기에 완료한 ‘2021년 자전거 및 PM 주차라인 설치공사’와 연계해 개인형 이동장치 거치형 전용 주차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동 퀵보드와 같은 PM을 이용하는 이들의 무분별한 주차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늘어나자 수원시는 PM 이용량이 많은 전철역 주변 등 22개소에 PM 전용 주차라인을 설치했다. 기존 자전거 주차라인 100개소에는 노면에 ‘PM 주차 겸용’을 표기해 PM도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인형 이동장치 거치형 주차장 조성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수원시는 PM 전용 주차라인을 설치한 22개소와 추가로 선정할 주요 거점 지역 78개소 등 총 100개소에 내년 6월까지 PM 거치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PM 전용 주차공간 조성으로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PM 이용자들은 반드시 전용 주차공간을 이용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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