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평리조트 스키장 설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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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강원도 평창의 용평리조트 스키장이 27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이하 용평리조트)는 당초 20일 폐장하기로 예정했던 스키장 운영을 최근 대관령에 많은 눈이 내리자 27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졍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부분의 스키장이 시즌을 마감한 가운데 스키어들 사이에서 ‘약속의 땅’이라 불릴 만큼 충분한 적설량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용평리조트만이 제공할 수 있는 이벤트다. 스키장 운영시간은 9시부터 16시까지이며 레인보우1, 4,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슬로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용평리조트는 ‘모나파크 발왕水플래쉬‘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행사는 스키나 보드로 물웅덩이를 건너는 체험 이벤트로 통과자들에겐 시즌 시즌권을 제공했다. 또한 이 행사에는 아프리카TV 유명BJ 덕자가 직접 참가하는 실황을 생중계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벤트가 종료되고 저녁에는 드래곤프라자에서 시즌 굿바이 BBQ 파티를 열었다. 파티에는 신나는 공연과 푸짐한 경품행사를 통해 찾아주신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마무리하였다.
용평리조트 담당자는 “올시즌 고객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스키장 운영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더불어 내년에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