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문화세계 창조’ 위한 지도자 양성 실현

  • 등록 2020-03-18 오후 3:28:58

    수정 2020-03-18 오후 3:28:58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문화세계의 창조’라는 설립이념 아래 교육목표인 전인교육, 정서교육, 과학교육, 민주교육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발하고 있으며, ‘문화세계창조를 위한 유능한 지도자 양성’을 실현하기 위해 대내외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변창구 경희사이버대학교 총장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제공)
이에따라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와 연계해 세계적인 교양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사회에서 대학다운 미래대학이 나아갈 방향을 생각하고 제시하기 위해 대학교육과 시민교육을 연결하는 창의적 교육 방법을 통해 삶과 문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어 인류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인문·사회·과학을 넘나드는 융합적 교양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인간과 세계의 이해, 세계 시민사회와 조우, 공동체적 가치를 추구하며 인류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지식인을 양성하기 위해 미래지향적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Engagement21’로 실천하고 있다. ‘Engagement21’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부터 난치병 환자, 다문화가정 등 교육이 필요한 소위 취약 계층의 대학교육 기회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한국혈우재단, 한국한부모연합,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 등과 MOU를 체결해 고등교육을 다양하게 사회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 국제 교류재단(KF:Korea Foundation)과 함께 우수한 온라인 한국어 강의 콘텐츠를 해외 대학에 제공하고 있다. 2019년 5월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교육 사업’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남미와 유럽 등지의 해외 유수 대학에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러닝 방식으로 한국어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파라과이, 중국, 대만, 베트남, 폴란드, 프랑스, 태국, 슬로바키아 등의 국가에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학 강의 제공 외에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활용한 엄격한 학사관리 △인턴교사파견 △화상시스템활용을 통한 강의 교수진과 현지 교수진과의 세미나 진행 △화상시스템을 이용한 한국어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함으로써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고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제공)
또한 국제적으로 경희대와 함께 UN이 제정한 세계평화의 날을 기념해 ‘Peace BAR Festival(PBF)’을 개최하고 있다. Peace BAR Festival은 정신적으로 아름답고 물질적으로 풍요로우며 인간적으로 보람있는(spiritually Beautiful, materially Affluent, humanly Rewarding)의 약자다.

그동안 경희사이버대학교와 경희대는 지구 공동사회를 함께 만들고, 지구적 존엄(Global Eminence)이 구현되는 미래문명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국제 학술회의, 문화예술 행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합한 지구촌 평화 축제를 PBF 통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PBF 2019 는 ‘미래세대의 미래는 있는가: 기후위기와 진실의 정치’를 주제로 진행됐다. 지금 우리가 직면한 기후재앙의 실존적 위협을 다뤘다. 기후변화의 위기 징후가 깊어지는 시점에 인류가 당면한 최대의 실존 위협은 기후위기에 대한 국제사회의 뜻이 모아 지고 있는 단계에서 재앙 국면을 초래한 문명사의 어제와 오늘을 짚어보며, 미래세대의 미래를 있게 할 정치적 상상과 새로운 서사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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