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에이수스(ASUS)가 최근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1에서 공개한 신제품 게이밍 노트북 ‘TUF 대쉬 FX516’을 공식 출시했다.
TUF 대쉬 FX516은 최신 11세대 인텔 코어 i7-11375H 중앙처리장치(CPU)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3070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한 15인치 게이밍 노트북이다.
IPS 패널 디스플레이는 100% sRGB로 생생한 색감은 물론 최대 240Hz의 고주사율과 3ms의 빠른 반응 속도를 구현한다. 어댑티브 씽크(Adaptive-Sync)를 지원해 화면 끊김과 지연을 줄여 부드럽고 몰입감 있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멀티태스킹 성능으로 게임 내 채팅이나 실시간 스트리밍도 원활하게 구현한다.
TUF 대쉬 FX516은 19.9mm의 슬림한 두께와 약 2kg의 가벼운 무게로 뛰어난 휴대성이 특징이다. 최대 16시간 이상 사용 가능한 배터리는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USB-C 타입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MIL-STD-810H 밀리터리 인증을 받아 내구성을 갖췄다. USB 4.0과 디스플레이 포트 1.4 출력을 지원하는 썬더볼트 4 USB-C 포트와 USB 3.2 Gen1 Type-A, HDMI 2.0 등 다양한 포트를 탑재해 호환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174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에이수스는 TUF 대쉬 FX516의 공식 출시에 앞서 G마켓과 옥션에서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 G마켓과 옥션에서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최대 7% 할인 쿠폰과 게이밍 백팩 번들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이수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