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셀, CGP 아카데미 개최

‘골수·혈액줄기세포의 활용 성형, 피부편’
  • 등록 2021-10-05 오후 4:26:00

    수정 2021-10-05 오후 4:26:00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줄기세포 전문기업 미라셀㈜(대표 신현순)이 지난 2일 셀피아 글로벌 플랫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 주제는 성체줄기세포의 활용 ‘Adult Stem Cell in Clinical Use 성형, 피부편’으로 비대면 ZOOM으로 진행됐다.

줄기세포 재생클리닉이자 줄기세포교육 의료기관인 ‘셀피아의원’의 성형외과 전문의 최동진 원장이 강사로 나서 성형· 피부미용 영역에서 사용되는 성체줄기세포의 개념과 성체 줄기세포 각각의 차이와 특징, 임상 활용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시술에 사용된 줄기세포는 첨단 재생의료 생물학적 제조기술로 보건복지부의 보건신기술 NET(제179호) 인증을 획득한 미라셀의 ‘스마트엠셀2(SMART M-CELL2)’로 추출했다. ‘스마트엠셀2’는 선별적 분리가 가능한 세포 원심분리용기를 포함한 골수 혈액 줄기세포 추출기기 시스템으로 현재 국내 주요 병원에서 진료과목별로 사용 중이다.

이번 미라셀의 CGP아카데미에서는 줄기세포를 성형, 피부에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 아카데미 참가 접수와 함께 CGP병원 원장들의 신청이 줄을 이어 성형 피부 관련 줄기세포 시술에 대한 높은 인기를 실감케했다.

최 원장은 성체줄기세포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혈액줄기세포에 대한 인식 재고를 돕고, 만족도가 높은 줄기세포 성형 피부 시술과 객관적 데이터 추출에 대해 의견 교환, 미용 성형 피부 영역의 시술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미라셀의 셀피아 글로벌 플랫폼 아카데미(Cellpia Global Platform/이하 CGP)는 전문적인 줄기세포 치료 및 연구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2019년 발족, 멤버십에 가입돼있는 여러 병의원 의료진들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줄기세포 의료기술과 지식을 공유하는 장으로 교육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미라셀은 국내외 병의원에 보다 안전한 줄기세포 재생의학 치료를 위해 교육을 하고, 기술이전, 의료장비 세팅과 마케팅까지 제공한다. GGP멤버십은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과 연계된 멤버십으로 국내외 줄기세포 대표기업들과 기술적, 학술적 교류를 통해 줄기세포 치료를 늘려나가고 있다. 미라셀은 이번 비대면 ZOOM 아카데미를 계기로 해외교류를 더욱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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