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손정민 씨 친구 A씨 법률대리인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 적극 대응"

  • 등록 2021-05-31 오후 8:47:30

    수정 2021-05-31 오후 8:47:30

故(고) 손정민 씨 친구 A씨 법률대리인 원앤파트너스 홈페이지 입장문 캡처
[이데일리 이석무 기자] 한강에서 숨진 고(故) 손정민씨와 함께 술을 마신 손씨 친구 A씨 측이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A씨 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는 31일 홈페이지에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위법 행위를 멈춰달라고 간곡히 부탁드렸음에도 계속 위법행위가 이뤄지고 있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자 한다”고 했다.

원앤파트너스는 “세칭 ‘한강 사건’과 관련해 법무법인의 의뢰인인 A씨와 그 가족, 주변인들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개인정보 공개·명예훼손·모욕·협박 등 모든 위법행위와 관련된 자료를 받기로 했다”면서 “관련 자료를 법인 이메일로 보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앞서 원앤파트너스 정병원 대표변호사는 지난 17일과 29일 2차례 입장문을 내고 A씨 등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모욕, 신상털기 등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한편, 손씨의 사망 배경을 수사 중인 경찰은 사건 이후 한 달여간 사라졌던 A씨의 휴대전화를 전날 확보했다. 경찰은 이 휴대전화에 사건 당일 손씨와 A씨의 행적을 비롯한 단서가 있는지 확인 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