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서 장마전선 북상…후텁지근한 날씨

  • 등록 2017-06-30 오후 6:58:37

    수정 2017-06-30 오후 6:58:37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한 29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협재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모래밭을 걷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1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은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인 2일부터는 중부지방과 남부 일부 지역에 강한 장맛비가 오겠다. 이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보통’~‘높음’ 수준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으로 예상되며 경기도·강원권의 오존 농도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이겠다.

일부 경북내륙과 동해안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일까지 매우 덥겠다. 그 밖의 내륙에도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전주 23도, 광주 22도, 제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춘천 30도, 강릉 33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제주 30도, 대구 30도, 부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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