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박춘섭 조달청장, 19개 G-PASS기업에 지정서 수여

박춘섭 조달청장이 27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으로 선정된 19개 기업에 지정서를 수여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조달청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조달청은 27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으로 선정된 19개 기업에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는 조달물품의 품질과 기술력 등이 우수한 국내 조달기업 중 조달청이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한 중소·중견기업을 말한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19개 기업은 우수제품 지정업체 7개사, 해외인증 또는 국제특허 2개 이상을 보유한 5개사 등 기술력 중심의 업체들이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해외조달시장은 경쟁력을 갖춘 국내기업들에는 기회의 땅이자 블루오션”이라면서 “앞으로도 더욱 많은 우수조달기업들이 해외조달시장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