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이 회장이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이 회장에 대한 저체온 치료 결과 심장 기능과 뇌파가 대단히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이 회장의 상태가 안정적이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고 안전하고 완벽한 의식 회복을 위해 당분간 진정치료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11일 새벽부터 받아온 저체온 체료를 이날 오후 2시께 종료해 정상 체온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지난 10일 밤 심근경색을 일으켜 심근경색을 일으켜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11일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져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