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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스타트업인 브이유에스(VUS, Vehicle for us, 대표 황윤익)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바른동행 보육기업 2기에 선정되어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Pre-A 라운드 투자는 한국투자금융지주에서 설립한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의 바른동행 2기 모집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총 473 팀이 지원한 바른동행 2기 프로그램에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브이유에스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선(先) 투자를 받고, 이후 3개월간 사업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 받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브이유에스는 대중교통을 포함한 셔틀, 물류 이동패턴 분석 및 최적화 설계을 위한 MRI(Mobility Replanning Imasges)와 운영솔루션 ’Moving’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대중교통뿐 아니라 최근에는 폐기물 수거/운반와 물류최적화 솔루션을 공동개발 하면서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황윤익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 쏘카, 42dot(포티투닷) 등 모빌리티의 혁신을 이끌어 온 스타트업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 회사를 설립했다.
그는 ”모빌리티/물류 기업에 필요한 분석, 시뮬레이션을 통한 설계를 공급하는 글로벌 회사로서 자리 잡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23년 하반기를 목표로 시리즈A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