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마감]美나스닥 급락에 투자심리 위축…닛케이 0.5%↓

  • 등록 2017-06-12 오후 3:33:39

    수정 2017-06-12 오후 3:33:39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증시가 한 주를 연 12일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52%(104.68) 내린 1만9908.58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금요일(9일) 미국 뉴욕 나스닥지수에 포함된 기술주가 급락한 데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도쿄증권거래소에서도 반도체와 IT 관련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토픽스지수는 약보합이었다. 0.01%(0.11) 내린 1591.55에 마감했다.

엔화는 소폭 강세였다. 달러당 110.18~110.19엔으로 전날보다 0.11%(0.13엔)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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