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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기업진단을 시작으로 △취약분야 멘토링 △맞춤형 멘토링 △특화 멘토링 △ 후속 멘토링 등 4단계 멘토링으로 이뤄졌으며, 창업성공과 기업성장을 위한 액션플랜 및 체계적인 사업화전략 제시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취약분야 멘토링은 △ 1:1 집중 멘토링 △ 아이템 고도화 △ 운영상의 위험요소와 수익성 개선을 위한 고객 발굴 등 참여기업의 리스크 및 강점 중심 멘토링으로 창업 기업의 발전 방향과 문제 해결을 제시했다.
특히, 후속 멘토링을 통해 1차 기업진단 기반 성장정도 및 향후 추진전략, 보완 분야 도출로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 등 안정적인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였다.
한지우 한젤코퍼레이션 대표는 “현재 서비스 중인 학원용 AI 음성 인식 기술 기반 유·초등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의 성장을 위한 경영전략, 자금조달전략 등 실질적인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며 “서울창업디딤터가 마련해 준 동종 분야 스타트업 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정영욱 서울창업디딤터 센터장은 “초기 단계 에듀테크 스타트업들이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는 점에서 성공적”이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