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센터에 새롭게 입주할 유망한 (예비)청년창업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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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초기 자립이 어려운 청년 창업 기업들에게 저렴한 관리비로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문 컨설팅, 투자유치 지원, 기초창업교육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송파구의 청년 창업 대표시설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고에서는 개별사무실(2~4인용)과 코워킹스페이스 형식의 오픈형 20좌석 사용 팀을 모집한다. 입주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까지 총 12개월이다. 2023년 12월에 실시하는 연장 심사 통과시 1회(최대 2년) 연장신청도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방송, 정보통신, SW개발 등 ICT 기술특허를 활용한 분야의 창업 아이템을 가진 만 39세 이하의 청년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면 누구나 입주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가질 수 있도록 기업 성장에 필요한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개별사무실 및 개방형 사무공간 △미팅룸 △회의실 등 센터 내 시설뿐만 아니라 △멘토링프로그램 ‘SP-페이스메이커’ △선도기업과의 네트워킹 ‘SP-오아시스’ △입주기업 임직원 상호 간 네트워크 형성과 협업기회를 제공하는 ‘달램핏데이’ 등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