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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미래부에서 주관하는 K-Global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을 창업·재도전기업, 인증기업으로 구분하여 기업특성별 맞춤형 보증지원을 실시한다.
우선 ‘창업·재도전기업’에 대해서는 각종 계약 수주 및 인허가에 필요한 이행·인허가보증보험을 별도의 담보없이 신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5억원의 특별신용한도를 부여한다. 또한 ‘K-Global 300 인증기업’은 이행보증보험 보험료 10% 할인, 지점 위임전결액 최대 30억원 확대를 지원받게 된다.
SGI서울보증 김상택 전무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과 제조업이 융합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CT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확대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SGI 서울보증은 중소기업 지원 전문보증기관으로서 ICT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