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16일 황영기 이사장이 인천지부를 현장방문했다고 밝혔다.
황 이사장은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인천지부를 방문했으며, 이날 현장방문은 법무보호사업 주요업무 추진보고, 직원 신고 및 청사 순시, 직원 간담회 및 격려, 직원 및 위원들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황영기 이사장은 “재범 방지를 통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고 계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전달해달라”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 황영기(오른쪽 두번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이 16일 인천지부를 방문해 지부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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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는 지난 15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신화산업’에서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 회장사 사업장 투어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업장 투어에는 황영기 이사장을 비롯해 정봉영 인천지부장과 직원, 이재연 회장사 대표와 연합회 대표 등 54명이 참석했다.
황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보호대상자들의 취업을 통한 사회복귀로의 발걸음에 일자리 우수기업과 함께해 나갈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공단과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은 보호대상자 고용을 통해 재범방지에 이바지하고 보호대상자 고용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우수기업체로서, 법무보호복지공단은 대상자를 직접 고용하는 모범 기업을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총 79개의 기업을 인증한 바 있다.
| 황영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이 지난 15일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 회장사 ‘신화산업’ 사업장 투어 및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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