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금호타이어(073240)는 15일 신용식 부사장과 손상훈 상무를 새로 선임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신 부사장은 영업마케팅본부장을, 손 상무는 정보기술(IT) 담당을 각각 맡는다. 발령일은 각각 오는 18일과 다음달 8일이다.
신 부사장은 한양대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현대차량(현대로템)과 삼성전자를 거쳐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금호타이어에서 해외영업과 마케팅물류 담당 임원을 지냈다. 2014년부터는 제일연마공업 부사장과 금성연마공업 대표이사를 역임한 후 이번 인사를 통해 금호타이어에 복귀했다.
| 신용식 금호타이어 부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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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상무는 고려대 화학공학과를 나와 롯데닷컴, LG전자, 삼성전자 오픈타이드, PwC 컨설팅을 거쳐 태평양물산과 코맥스에서 최고정보책임자(CIO)를 지내다 금호타이어에 합류한 IT 전문가다.
| 손상훈 금호타이어 상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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