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올 첫 채취한 '고로쇠 수액'

  • 등록 2024-01-30 오후 6:40:57

    수정 2024-01-30 오후 6:40:57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30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지리산 피아골에서 올해 처음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소개하고 있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입춘을 앞두고 봄에만 맛볼 수 있는 고로쇠 수액을 출시했다.

고로쇠 수액은 단풍나뭇과에 속하는 고리실 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으로, 봄철에 나무가 땅속 수분을 빨아올리는 것을 채취한 것이다. 뼈에 이롭다고 해서 골리수(骨利水)라 불리는데 칼슘·마그네슘·칼륨 등 각종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여 관절염·골다공증·고혈압 개선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지리산 피아골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7,200원(1.5리터)에 판매한다. (사진=농협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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