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전문매체 안드로이드어소리티는 29일(현지시간) 갤럭시S6 엣지+ 사이즈를 정확하게 예측했던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S7의 화면크기는 5.2인치, S7 엣지의 화면크기는 5.5인치를 채택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5.1인치로 동일했던 전작 S6, S6엣지와는 다른 점이다.
이 매체는 삼성의 새로운 기기 뒷면 부분이 갤럭시노트5와 S6 엣지+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에 삼성이 스마트폰에 적용한 메탈과 글래스를 유지할 것 같다면서 곡면처리된 S7의 뒷부분은 손으로 잡기가 더 쉬울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나머지 스펙은 확실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S7과 S7엣지 모두 내년 2월 22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에서 시작되는 MWC에서 확실히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우크바이나 블로거인 이반 루흐코프(Ivan Luchkov)는 트위터를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S7의 언팩 행사가 내년 2월20일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루흐코프는 지난 2014년 갤럭시S5의 언팩 일정을 정확히 맞춘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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