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창업을 꿈꾸는 모바일 앱개발 분야 청년(예비)창업자 44개 팀이 서울앱비즈니스센터로 8일부터 입주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입주팀은 560개팀 중 12.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약 7개월간 센터 내 개발 공간, 최대 1억원의 마케팅 및 사업화 지원비용 등 스타트업을 위한 단계적이고 종합적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시는 약 2개월 간 입주 청년(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창업 일반 교육과 기술, 마케팅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입주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경영·기술·마케팅·투자 등 각 분야별 전문가의 세심한 멘토링도 병행한다. 문의는 서울앱비즈니스센터 (02) 2124-2771, 2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