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29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2024년 케어뱅크 보미서포터즈 1기 해단식’을 열었다.
지난 6월 노인돌봄서비스인 케어뱅크 사업 홍보를 위해 선발된‘보미서포터즈’는 총 10개 팀이 선발되어 10월까지 SNS 홍보와 직접 기획한 돌봄 및 홍보활동으로 케어뱅크를 적극 알려왔다.
각 팀별로 집단 심리 미술치료 프로그램, 자서전 제작 등 돌봄활동 수행과 케어뱅크 자작곡, 릴스 패러디 영상 등도 SNS에 게시하여 총 609건의 온라인 콘텐츠에 약 9만 5000개의‘좋아요’를 받는 등 긍정적인 반응도 이끌어 냈다.
이준호 자원봉사사업단장은 “이번‘보미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케어뱅크 사업이 효과적으로 홍보될 수 있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열심히 활동해 준 보미서포터즈 1기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케어뱅크는 돌봄활동을 제공한 시간만큼 돌봄포인트로 적립하고, 만 65세 이상이 됐을 때 돌봄포인트를 사용해 돌봄활동을 제공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