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공장 생산차량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직원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현대차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불거지고 있다. 현대차 울산공장 직원들이 할당된 업무를 일부 직원에게 몰아주고 나머지 직원들은 쉬는 이른바 ‘묶음작업’을 하다 걸린 것이다. 현대차는 현장 근로자와 관리자 50명 이상에게 무더기 징계를 내리기도 했다. 묶음작업은 품질 결함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행위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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