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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이 교육·공공서비스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뉴저지주 의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12일 건국대가 밝혔다.
엘렌 박 의원은 지난해 11월 미국 뉴저지주에서 한국인 여성 최초로 하원의원으로 선출됐다. 한국에서 태어나 여섯 살 때 미국으로 이민간 엘렌 의원은 9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그는 “건국대와 학교법인이 교육에 있어 문화 다양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엘렌은 오후 4시부터 행정관 4층 대회의실에서 교수·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한인들의 정치 참여 실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