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대(UC) 샌디에이고의 화학과·생화학과·약리학과의 로버트 튜키 교수와 UC 데이비스의 브루스 해먹 교수 등은 미국 학술원회보(PNAS)에 이 같은 내용을 다룬 논문을 실었다.
논문에 따르면 6개월 동안 트리클로산에 노출된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간에 종양이 생길 확률이 더 높았고 종양 크기도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해먹 교수는 간섬유화 암 유발 위험에 대해 “손을 씻는 데 사용되는 물비누처럼 트리클로산이 많이 사용되는데 그에 따른 이득은 적다면 이를 사용하지 않도록 해 트리클로산의 인체·환경 노출을 줄일 수 있다”며 “다만 치약은 트리클로산 사용량이 적고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므로 그대로 사용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포토갤러리 ◀ ☞ 걸스데이, 패션·티저 화보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포토] 걸스데이 혜리, 인형 같은 자태
☞ [포토] 전도연, 버건디 드레스 입고 '우아+섹시 매력'
☞ 장예원 아나운서 "데이트 장소, 차 안이 좋다"
☞ 서울 가구주 평균, 월소득 300만원 48.2세 男 '절반 빚 시달려'